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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직장 구하기, 독일 구인광고 사이트 정보

 

 

안녕하세요 박군입니다.

 

현재는 독일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아직은 독일어가 서툰 직장인이지만 열심히 독어 공부를 하며 다른 회사로의 이직 혹은 저만의 스타트 업을 만들기 위해 독일에서 고군 분투 중입니다.

그렇다면 독일어가 안되는 한국인은 어떻게 독일에서 직업을 구할 수 있을까요? 독일어를 못하는데 독일에서 과연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반대로 곱씹어보면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위해서 많은 외국인 직원들이 필요하고 실제로도 많이 채용을 합니다.  자 그러면 2017년 7월부터 시작하여 박군은 어떻게 독일 직장으로 이직을 할지 한번 방법들을 보도록 하죠!

 

 

1. Linked in

먼저 독일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구인공고 사이트죠. Linked-in에 가입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실제로 많은 제의가 오고 간다고 하네요. 독일 직원의 말에 따르면 같이 식사를 해보면서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지 않겠냐 혹은 너를 채용하고 싶은데 시간이 나면 우리 회사에 와서 면접을 보지 않을래? 등등 제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아는 지인의 경험에 따르면 지원을 한다고 해도 그렇게 빠른 답변은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의 채용방식과 다른 Linked-in은 지원을 한뒤 짧게는 1주일 혹은 2달이 넘어서 답장이 오거나 아니면 아예 연락이 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2. 지인 추천

저희 직장 역시 이 방식을 통해서 들어 온 직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입사 시 주변 사람의 추천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른 직장에 다니는 독일 직원이 있다면 내부 채용공고나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을때 추천 또는 이력서를 전달해서 입사하고 싶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헤드 헌터

한국어 가능한 사람의 취업을 지원하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은 독일기업으로 취업을 장려하는 것 보다는 한국기업으로 추천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독일어는 B2 수준으로만 올려놔도 기회가 많아집니다.

 

4. 베를린 리포트

베를린 리포트에 구인 공고란이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LG, SAMSUNG 과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꽤나 많은 구인공고들을 베를린 리포트에 공고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조심하여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이상한(?) 구인 광고들 입니다. 어떤 회사는 준수한 외모의 여성직원을 뽑는다는 요상한 구인 공고를 올렸다가 뭇매를 맞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악덕기업들이 많다고 하니 꼭 회사사정을 잘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실제로 구인광고가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기업을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만큼 못버티고 나오는 직장인들이 많아서이지 않을까요?

 

5. 구인광고 사이트

www.monster.de

www.jobscout24.de

www.arbeitsagentur.de (현지 고용지원센터)

 

 

위의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독일에서는 유럽연합의 노동허가서를 가지지 않은 외국인들의 일자리를 허용해주는 비중이 적은 편이고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첫번쨰 비자 신청에서는 거절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  60년대에는 독일이 2차 세계대전을 끝마치고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서 외국인들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실제로 터키남성의 이민과 취업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독일인인데도 불구하고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기 떄문에 외국인에 대한 차별아닌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독일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연계된 비지니스를 발굴하는 기업들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입니다.

 

앞으로 이직에 대한 정보들을 같이 공유하면서 서로 배워가는 블로그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몇초 걸리지 않습니다. 많은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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